땅을 흔드는 지진 거골은 지금까지 젤다: 지혜의 메아리에서 만난 적 중 가장 큰 적이지만, 크면 클수록 쓰러지기 어렵다는 말이 있죠.
지금까지 지혜의 메아리는 플레이어가 직접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도구를 제공했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보스 전투는 조금 다르게 작동합니다.
보스와 싸울 때는 일반 적을 상대할 때보다 수손 유적에서 얻은 새로운 검투사 형태에 더 많이 의존해야 합니다. 보스는 종종 에코보다 검으로 공격하기 훨씬 쉬운 특정 약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러한 약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공격하기 위해서는 제한된 시간 동안 열리는 틈을 공략해야 하는데, 이 역시 검을 사용하면 훨씬 수월합니다.
젤다: 지혜의 메아리에서 지진 거골을 물리치는 방법
지진 거골을 쓰러뜨리려면 몸의 일부를 구성하는 빛나는 보라색 구슬을 공격해야 합니다.
이미지 크레딧: 닌텐도/뉴핫게임즈
검투사 에너지가 있다면, 그 구슬에 다가가 검을 휘두르기만 하면 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다크넛 에코를 소환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금속 슈트로 탈루스의 돌을 이용한 공격을 막아내고 뒤뚱뒤뚱 걸어가서 빛나는 구슬을 쓰러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구슬을 탈루스의 몸에서 떼어낸 후에는 원하는 방식으로 탈루스를 공격할 수 있지만, 검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구슬을 떨어뜨리면 에너지도 얻을 수 있으므로 이를 잘 활용하세요.
두 번째 단계에서는 구슬이 거골의 어깨로 이동합니다. 이때 가장 좋은 방법은 탈루스가 양손을 땅에 내리꽂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구슬이 바닥에 있을 때 검을 사용해 구슬을 쓸어내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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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가 부족하다면, 거골 바로 옆에 위치하도록 자세를 잡은 다음 거골이 바닥에 꽂혀 있을 때 다크넛을 소환하면 구슬에 충분히 가까워지면 에코가 정확한 위치에 고정됩니다.
이렇게 하면 거골이 분노하지만 다루기 힘들지는 않습니다. 이번에는 구슬이 머리 꼭대기에 있으며, 손을 땅바닥에 내리치면 구슬이 보입니다. 손을 다리로 삼아 걸어가서 검으로 공격하면 전투가 끝납니다!
여기서 승리하면 하트 컨테이너를 가득 채우고 트리에게 새로운 힘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지혜의 메아리의 오픈 월드가 본격적으로 펼쳐지며, 게루도 사막과 조라 마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